베놈Venom(2018), 외계인 악당 히어로의 탄생

출처 - 구글 이미지

톰 하디 주연의 히어로 영화, 베놈 소개 

 2018년 개봉한 영화 '베놈'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중 하나인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기자인 에디 브록과 외계인 신체인 시몬즈가 융합되어 탄생한 베놈이 범죄와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베놈'은 매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베놈의 저주받은 캐릭터와 신체적 변화, 그리고 액션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그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스크린 속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액션과 격렬한 전투장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베놈'은 놀라운 비주얼과 함께 화려한 CGI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영화는 마블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추천하는 작품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스크린 속에서 벌어지는 베놈의 화려한 액션과 스토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베놈 줄거리

 영화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저널리스트 에디 브록이 칼튼 드레이크의 회사인 라이프 재단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에디는 공생 실험을 위해 인간을 실험 대상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라이프 재단에서 약간의 증거라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에디에게 불행하게도, 그의 수사는 그가 라이프 재단에 몰래 들어가 우연히 베놈이라는 이름의 공생자와 접촉하게 만듭니다.

 

 베놈과 접촉한 후, 에디는 목소리를 듣고 인식력이 높아지는 등의 이상한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베놈과의 공생의 주인이 되었고 살아남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디와 베놈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들은 곧 그들만이 공생에 성공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라이프 재단의 책임자인 칼튼 드레이크는 완벽한 공생 관계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왔습니다. 불행하게도, 이 실험들은 끔찍하게 잘못되었고, 공생자들은 도시에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에디와 베놈은 칼튼 드레이크와 그의 공생자들이 도시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팀을 이루어야 합니다. 

베놈 리뷰

 이 영화에서 톰 하디의 연기력은 단연 뛰어났습니다. 톰 하디가 연기한 에디 브록은 하이테크 연구실 주변을 기웃거리다 우연히 무시무시한 검은 얼룩의 형태의 베놈과 공생하게 되며 초자연적인 생명력을 얻게 된 기자입니다. 베놈은 그의 몸을 제어하고 새로운 능력을 부여합니다. 영화의 재미있는 부분은 에디가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 발생하며 톰 하디는 에디와 그의 머릿속에서 으르렁 거리는 베놈의 목소리 사이의 갈등을 탁월하게 연기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를 질주하는 스릴 넘치는 오토바이 추격전을 포함하여 영화의 액션 씬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그러나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액션은 점점 감정적으로나 시각적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베놈과 리즈 아메드가 연기한 미친 억만장자 과학자 칼튼 드레이크 사이의 전투 장면은 이해하기 어렵고 임팩트가 부족합니다.

 

 영화의 문제 중 하나는 베놈의 외모가 검은색 라텍스를 입은 거대한 지배자와 유사하여 전투 장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식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생물체 내부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비주얼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톰 하디의 연기는 베놈의 백미지만 이 영화는 결점 또한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톤이 일관성이 없고 액션 장면에서 임팩트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에디가 곤란한 상황에 빠져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할 때 오는 유머러스한 재미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인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