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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및 소개

영화 평행이론 : 도플갱어 살인 (Coherence), 혜성 그리고 도플갱어

by 100세 시대 살아가기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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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영화 "평행이론 : 도플갱어 살인(Coherence)" 소개

 "평행이론 : 도플갱어 살인(Coherence)"는 제임스 워드 바이어킷이 감독한 2013년 SF 스릴러 영화입니다. 국내에는 2016년 개봉한 작품입니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독특한 스토리와 출연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그리고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작비의 두 배 이상의 흥행 수입을 얻었습니다. 영화는 혜성이 지구 위를 지나는 밤 저녁 만찬을 위해 모인 여덟 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로 혜성이 다가옴에 따라 이상하고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친구들은 혼란과 자기 자신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의심에 빠지게 됩니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에밀리 발도니 - Em(에밀리) 역할
모리 스털링 - 케빈 역할
니콜라스 브렌던 - 마이크 역할
로렌 마허 - 로리 역할
휴고 암스트롱 - 휴 역할
엘리자베스 그라센 - 베스 역할
알렉스 마누지안 - 아미르 역할
로렌 스카파리아 - 리 역할

 

 

평행이론 : 도플갱어 살인 줄거리

 밀러 혜성이 지구에 다가오는 날 밤, 캘리포니아에 사는 8명의 친구들이 마이크와 리 부부의 집에서 저녁 파티를 하며 재회합니다. 손님 중 한 명인 에밀리는 남자친구 케빈과 함께 베트남으로 장기 출장을 갈지 말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티 분위기를 다운시키듯 그들의 친구인 아미르가 로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로리는 케빈의 전 여자친구인데, 부적절하게 바람을 피워놓고 케빈이 돌아오기를 원하는 여자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에밀리의 친한 친구 베스와 로리 사이의 적대감으로 인해 대화가 경색되는데, 로리가 결정을 내리기를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 잃어버린 발레 역할 이야기를 꺼내 에밀리에게 반감을 얻게 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악화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발생하고, 마이크와 리는 불을 밝히기 위해 사용할 여러 개의 다른 색의 야광봉 상자를 가져옵니다. 친구들은 각각 파란색 야광봉을 들고, 머리 위를 지나가는 혜성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전기가 통하는 집 한 채를 제외하고는 동네 전체가 깜깜해져 있었고 그들이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그들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깨진 유리를 보게 됩니다. 베스의 남편 휴와 아미르는 불이 켜진 집에 가서 전화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휴의 형이 만약 "이상한 일"이 생기면 그에게 전화하라고 충고했기 때문입니다.

 

 휴와 아미르가 둘 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알 수 없는 상자를 들고 돌아옵니다. 상자 안에는 그날 밤 찍은 아미르 중 한 명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사진이었고, 사진에는 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휴는 다른 집을 들여다봤는데 여덟 곳에서 저녁 파티를 위해 차려진 테이블을 보았다고 밝힙니다. 친구들은 다른 집이 자신이 있는 집의 평행 세계 버전이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에밀리는 상자의 번호를 메모장에 적어 패턴을 찾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휴는 다른 집에 두고 가기 위해 메모를 쓰기로 결정하고, 에밀리, 케빈, 마이크, 그리고 로리는 파란색 야광봉을 들고 다른 집으로 함께 가기로 결정합니다. 다른 집으로 가는 길에, 그들은 정확히 그들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 야광봉을 들고 있었고, 서로가 놀라며 각자의 집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휴는 양자 비일관성의 개념을 설명하는 물리학자 형의 책을 찾기 위해 그의 차로 갑니다. 그들은 혜성이 두 개의 분열된 현실을 만들어 냈으며, 그중 하나는 혜성이 지나가면 붕괴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들은 어둠이 깔린 동네 바깥의 짙은 어둠의 지역이 그곳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다른 현실의 집으로 보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들은 다른 집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합니다. 하지만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들이 섞이며 친구들의 혼란은 급속히 증가하게 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평행이론 : 도플갱어 살인 리뷰

 이 영화는 정체성, 자유 의지, 다중 현실 개념 등 여러 주제를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 영화입니다. 그것은 현실의 본질과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우리의 경험과 선택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인물들의 관계와 상호 작용은 또한 인간관계의 연약한 특성과 불확실성과 두려움에 직면했을 때 얼마나 쉽게 끊어질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으며 즉흥 연주와 자연광을 사용하여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생각을 자극하는 주제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공상 과학 소설과 심리 스릴러 요소가 혼합되어 매력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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