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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및 소개

콜 오브 와일드, 강아지의 감동 모험 드라마 영화

by 100세 시대 살아가기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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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와일드
출처 - 구글 이미지

콜 오브 와일드 소개

 영화 콜 오브 와일드(Call of the Wild)는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잭 런던(Jack London)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2020년 개봉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해리슨 포드, 댄 스티븐스, 오마 사이 및 카렌 길런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1890년대 클론다이크 골드러시 당시 캘리포니아에 있는 부유한 집에서 자라던 강아지 벅이 강아지 장수들에게 납치당해 알래스카 유콘에서 썰매견으로 일하며 야생의 깨달음을 얻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줄거리를 중심으로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강아지 벅의 어린 시절

 벅은 캘리포니아에서 그의 주인인 밀러 판사와 함께 부유한 집에서 사고뭉치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큰 덩치의 벅은 사고뭉치 개였지만, 밀러 판사의 가족과 함께 사랑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아지 도둑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알래스가 유콘에서 썰매견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벅의 유콘으로의 여행

 팔려간 벅은 유콘으로 가는 배에 실려 그곳에서 우편물 배달 팀에 의해 썰매견으로 일하게 됩니다. 우편물 배달팀은 페로(오마 사이 분)와 프랑수와(카라 지 분)가 이끌고 있었으며 스피치라는 썰매견이 대장으로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없는 벅은 처음에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야성에 서서히 눈을 뜨며 이내 적응하여 훌륭한 썰매견이 됩니다.

 

벅의 유콘 생활 적응

 벅은 새로운 삶에 적응하면서 썰매견 계층 구조의 규칙을 배우게되고 큰 덩치에서 나오는 벅의 힘과 강아지 답지 않은 뛰어난 지능은 그를 유능한 썰매견이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벅이 다른 썰매개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고독한 탐사자 존 손튼(해리슨 포드 분)과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골드 러쉬의 시작
페로와 프랑수와의 우편물 배달 팀은 전보의 개발로 퀘벡으로 복귀를 하게 되고, 우편물을 배달하던 썰매견들은 골드러시의 유행으로 금을 탐사하러 온 탐사팀들의 짐을 끄는 도구로 전락하고 맙니다. 벅과 썰매견들은 탐욕스러운 금 탐사자 할(댄 스티븐슨 분)과 금을 찾는 데에만 관심이 있는 그의 동료들에게 학대를 당하며 부려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를 짠하게 보던 존 손튼과 금 할의 무리가 반목하게 되고 이 기회에 벅은 유대감이 있었던 존 손튼과의 모험에 함께 하게 됩니다.

 

존 손튼과의 모험

 존 손튼과의 모험은 고난과 위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위험하고 아름다운 강을 건너며 모험을 계속하고 있던 와중 금 사냥꾼 할이 우연히 존 손튼의 지도를 염탐하게 되고 탐욕에 빠진 할은 이들을 쫓아오고 벅과 존 손튼을 포함한 모두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는 곧 비참한 사고 이어지게 되고 벅은 존 손튼과 헤어지고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할 방법을 찾아야 하게 니다.

 

벅의 야생으로의 귀환

 존 손튼과 헤어진 후 벅은 결국 야생으로 돌아가 늑대 무리에 합류합니다. 이후 영화는 벅이 야생의 부름에 답하고 원초적 본능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것으로 끝납니다.

 

콜오브와일드
출처 - 구글 이미지

콜 오브 와일드 리뷰

 결론적으로 콜 오브 와일드는 뛰어난 생존 능력과 숨겨진 야생을 발견하는 강아지 벅과 그 주변인들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야생의 힘을 아름답게 표현했으며 알래스카의 장엄한 자연환경과 우편배달이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과 골드러시라는 시대상을 잘 표현했으며 주인공 강아지 벅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대자연을 모험하는 강아지 벅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 및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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